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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달래기' 나선 LG화학 "향후 3년 간 주당 1만원 이상 배당" - 조선비즈

입력 2020.10.14 16:24

LG화학(051910)이 앞으로 3년간 보통주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사업에 대한 물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주주 달래기에 나선 모습이다.
LG화학은 14일, "배터리 사업을 분할해 신설법인(가칭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해도 분할 전과 동일한 배당 재원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연결재무제표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을 지향하겠다"며 "분할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 3년간(2020~2022년) 보통주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의 배당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당성향의 기준이 되는 당기순이익에는 분할에 따라 새로 설립되는 법인의 당기순이익도 포함된다.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은 보통주 배당금에 주당 액면가의 1%를 합산한 금액으로 결정된다.

LG화학은 지난달 17일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 및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 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신설법인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가 모회사의 기업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양사간 시너지 효과에 대한 장점을 고려해 물적분할 방식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배터리 산업의 성장성을 보고 LG화학에 투자한 주주들은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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