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중 갤럭시S21의 글로벌 언팩(공개 행사)을 완료하고 늦어도 1월 말~2월 초에 제품을 공식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갤럭시S 시리즈는 매년 2월이나 3월 언팩 행사를 연 뒤 3월이나 4월 중순께 출시하는 관행을 지켜왔다. 이전 작인 갤럭시S20는 작년 2월 12일 공개했고, 3월 6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갤럭시S21은 이런 관행보다 한 달 반가량 이른 셈이다. 스마트폰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경북 구미와 베트남 공장에서 조만간 제품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통해 화웨이의 파이를 공략하면서 미국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2 인기도 억누른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가 내년까지 이어진다는 예상이 많은 만큼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일정도 유연하게 짤 것으로 보인다. 2월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던 국제 스마트폰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내년에도 정상 개최가 불투명하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온라인으로 각자 적기에 제품을 공개하면 된다.
[이종혁 기자 /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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