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백신에, 봄 바람에 소비 다시 늘었다...7개월 만에 최대폭 -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9일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8일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들에 대해 자가격리조치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5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은 출국한 뒤 귀국한 경우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을시 자가격리를 면제받는다. 2021.4.29/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9일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8일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들에 대해 자가격리조치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5월 5일부터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은 출국한 뒤 귀국한 경우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을시 자가격리를 면제받는다. 2021.4.29/뉴스1
소매판매가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덕분에 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증가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보급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따뜻해진 날씨로 외부활동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으며 광공업생산은 감소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8% 늘어 두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산업생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공업생산은 반도체가 4.3% 늘었지만 자동차와 기계장비가 각각 4.8%, 3.0% 줄며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겨 생산량을 조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이 3.1% 줄었지만 운수·창고와 숙박·음식점이 각각 5.8%, 8.1% 늘며 전월대비 1.2% 증가했다. 금융·보험 생산이 줄어든 것은 활발했던 주식거래가 최근 다소 주춤한 영향이다. 다만 백신 보급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 등으로 운수·창고와 숙박·음식점 생산이 비교적 크게 늘었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2.3% 증가하며 한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 판매가 1.0% 줄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와 화장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각각 9.1%, 1.5% 늘었다.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해 8월 3.0%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의복·신발 등의 판매가 증가한 것은 거리두기 완화, 온화한 날씨로 외부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내구제 판매는 종전까지 가전제품 부문 등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지난달에는 다소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0.1% 늘었지만,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가 0.5% 줄면서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5포인트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향후 경기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포인트 올라 10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Let's block ads! (Why?)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백신에, 봄 바람에 소비 다시 늘었다...7개월 만에 최대폭 - 머니투데이 )
https://ift.tt/3u6Sl5Y
비즈니스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백신에, 봄 바람에 소비 다시 늘었다...7개월 만에 최대폭 - 머니투데이"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